탤런트 조향기(30)가 목하 열애 중이다.
조향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는 잘 얘기하지 않는 편이지만 조향기가 올 초부터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향기가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KBS 라디오 쿨FM(2FM) '이혁재·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에서 이미 교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향기는 드라마 '아이 엠 샘', '무적의 낙하산 요원', 영화 '6년째 연애 중'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올 초 이훈과 지현우의 하차로 '미스터 라디오'의 임시 DJ를 맡아 진행 실력을 인정받고 지난 4월부터 개그맨 이혁재와 함께 '이혁재·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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