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출간' 한성주,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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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한성주ⓒ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성주ⓒ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한성주가 신간의 수익금 전액을 농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내놨다.


한성주는 18일 오후 5시 63시티 별관 코스모스 폴에서 신간 '꿈에 투자하라'의 출판 기념회 및 출판저작권료 전달식을 가졌다. '꿈에 투자하라'의 출판 저작권료 전액은 '사랑의 열매'에 기부, 어린이 농구단 드림팀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성주는 이 자리에서 "내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너무 부끄러운데 여러분들의 힘과 응원에 힘입어 이렇게 섰다"라며 집필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글 쓰는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책을 냈을까 궁금하시죠? '사랑의 열매'로 여러 형태의 봉사를 했다"라며 "내가 몸으로 할 수 있는 것과 금전적으로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여러 형태로 봉사하고 싶어 감히 집필을 하게 됐다"며 책을 발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꿈을 꾸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초등학교로 구성된 농구팀에게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농구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사회는 개그맨 김주철이 맡았으며 김지선, 김동건 아나운서, 김미려, '사랑의 열매' 대표 김미화, 윤영미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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