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VJ특공대'가 아슬아슬한 차이로 금요일 밤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VJ특공대'는 12.8%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12.2%보다 0.6% 포인트 높은 기록.
'VJ특공대'는 이 시간대 절대 강자 자리를 유지해왔으나 '스타부부쇼 자기야'가 턱밑까지 쫓아오면서 1위 자리를 내주곤 했다. 하지만 지난 4일과 11일에 이어 이날도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이날 SBS '절친노트2'는 9.8%를 기록했으며,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10.3%를 나타냈다. 신동엽이 MC를 맡아 새롭게 선보인 SBS 신개념 퀴즈쇼 '300'은 7.1%를 기록,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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