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이하 'BSA', 공동의장 변진석, 정재훈)이 추진 중인 청소년 저작권 교육 강연에 직접 나선다.
박명수는 다음달 7일 여의도 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BSA의 불법복제 방지 홍보대사로 연사로 나선다.
2006년부터 홍보대사를 맡아 온 박명수는 이 날 강연에서 온라인상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음악, 영화, 애니매이션과 같은 각종 콘텐츠의 불법복제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지켜야 할 온라인상에서의 윤리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명수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불법복제 방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직접 강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홍보대사로서 역할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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