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김춘추' 유승호 연인 합류..2번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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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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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스타 박은빈이 '김춘추' 유승호의 연인으로 MBC '선덕여왕'에 합류했다.


박은빈은 김춘추의 연인인 보종의 딸 보량 역을 맡아 28일 방송되는 '선덕여왕' 37회에 등장한다.


특히 박은빈은 2006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기하(문소리 분)의 아역을 맡아 배용준의 아역으로 등장한 유승호와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고등학교 2학년인 박은빈은 고1인 유승호보다 한 살 위. CF도 함께 찍은 적이 있는데다 연인으로 두 번이나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어 남다른 우애가 있다는 후문이다.


보량 역의 박은빈은 "시험공부 하느라 평소에 '선덕여왕'을 열심히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미실 선배님의 연기에 반했다"면서 "'선덕여왕'은 내용도 재미있고 의상도 화려하고 화면 색깔도 멋있어서 나도 해봤으면 했는데 이렇게 꿈이 이뤄질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박은빈은 "중간고사 기간이라 친구들한테 선덕여왕 들어간다고 제대로 말도 못했다"며 "친한 친구가 묻기에 '욕먹는 역할이야'라고만 했다"고 유승호와의 연인 연기를 앞둔 마음을 내비쳤다.


박은빈은 "제가 들어가서 드라마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모르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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