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최지우 "목소리로 감정 연기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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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왼족)과 최지우 ⓒ도쿄(일본)=김건우 기자
배용준(왼족)과 최지우 ⓒ도쿄(일본)=김건우 기자

배용준과 최지우가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에서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려웠다고 전했다.


배용준은 29일 오전 11시 30분 일본 도쿄 오다이바 베이코트 클럽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완성 기자회견에서 "목소리로 모든 감정을 표현해내는 게 어려웠다"며" "항상 대사가 없어도 호흡으로 표현해야하는 게 정말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에 최지우는 "처음에는 목소리만 한다고 해서 드라마보다 쉬울 줄 알았다"며 "좁은 공간에서 표현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뛰는 장면을 찍을 때는 스튜디오 안에서 뛰기도 했었다"며 "지금은 많이 적응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준과 최지우는 이날 오후 도쿄돔에서 5만여명의 팬들 앞에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배용준은 30일 저녁 도쿄돔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판기념회가 예정돼 있고 10월 1일에는 DATV 개국 파티에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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