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집에서 무조건 휴식..5일께 병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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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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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문 도중 건강 악화로 지난 2일 갑자기 귀국한 배용준이 집에서 건강 회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4일 배용준의 소속사 BOF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배용준씨가 2일 귀국 후 병원에서 혈당과 혈압이 많이 떨어져 무조건 휴식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5일이나 6일 병원에서 진단을 받을 예정이지만 과로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입원을 하지 않고 집에서 건강을 회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에서 큰 행사를 소화했던 게 체력적으로 무리였던 것 같다"며 "현재 상태에서는 충분한 휴식이 제일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17일 패혈증 초기 증세로 쓰러져 입원했던 배용준은 일본에서 29일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이벤트와 30일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판 기념회'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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