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윤은혜·윤상현 주연 '아부해' 종방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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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은 기자
ⓒ사진=송희진 기자
ⓒ사진=송희진 기자


8일 막을 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의 종방연이 9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종방연에는 이응진 드라마제작국장을 비롯한 KBS 관계자 및 제작사 대표,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문재원 등 출연진, 지영수 PD 등 제작진이 함께 했다.


지난 3개월 여간 갖은 고생 속에서 함께 한 출연진과 제작진은 이날 각자 드라마를 끝낸 소감을 말하며 마지막까지 큰 사고 없이 촬영을 마친 것을 자축, 회포를 풀었다.


'아부해'는 미모의 재벌가 상속녀 강혜나(윤은혜 분)와 인생역전을 목표로 그녀의 저택에 집사로 취직한 빈털터리 서동찬(윤상현 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코믹드라마다.


지난 8월 19일 17.4%로 첫 회부터 수목극 정상을 차지하며 시청률 대박 예감을 안겼으나 이후 SBS '태양을 삼켜라'에 밀리며 6주가량 시청률 2위에 머무르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나 '태양을 삼켜라'의 퇴장으로 지난 7일 방송분에서 16.1%로 다시 수목극 정상에 오르며 8일 최종회에서 19.0%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 톱스타 이병헌과 김태희가 주연으로 나서는 '아이리스'가 오는 14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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