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5세 연하의 치과의사 신모씨와 결혼식을 올린 탤런트 송희아(31)는 올해 상반기 최고 인기드라마인 SBS '아내의 유혹'으로 얼굴을 알렸다.
송희아는 '아내의 유혹'에서 교빈(변우민 분)의 동생 수빈 역으로 출연했다.
극중 애리(김서형 분)에 의해 은재(장서희 분)로 오인 받아, 폭행을 당하고 눈이 실명하는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송희아는 지난 1997년 'SBS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왕의 조건', '용서', '매직키드 마수리', 영화 '하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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