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땅.사' 첫방, 7.8% 순조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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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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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땅.사'(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는다)가 첫 방송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하.땅.사'의 첫 방송은 7.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하.땅.사'의 전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야'의 마지막 방송 시청률이 4.7%였던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하.땅.사'는 기존 '개그야' 출신 개그맨들과 컬투 패밀리 출신 개그맨들이 개그 배틀을 벌이는 신개념 개그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경실, 박미선, 정찬우, 박준형, 지상렬 등 선배 개그맨들과 후배 개그맨들의 조화가 호평을 받았다.


이날 100만 원의 상금을 받은 MVP는 '설이별이' 코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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