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희, 18일 전통혼례..1년 열애 결실

발행: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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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희가 10월의 신부가 됐다.


고수희는 18일 오후 1시 30분 성균관대학교 유림회관에서 1세 연상의 사업가 정모씨와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고수희는 전통 혼례로 예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약 1년 간의 열애 끝에 이날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고수희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제가 밥심으로 일하는데 예비신랑이 음식점을 경영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고수희는 그간 '친절한 금자씨' '너는 내 운명' '괴물' '그놈 목소리' 등 여러 영화및 SBS 드라마 '자명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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