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KBS 아나 24일 득녀..조우종 DJ 임시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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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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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KBS 아나운서가 최근 둘째 딸을 낳았다.


26일 KBS 아나운서 팀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4일 건강한 둘째 딸을 낳고 현재 출산 휴가에 돌입했다.


관계자는 "황 아나운서의 출산예정일이 11월 중순이지만 출산이 빨라졌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면서 "황 아나운서는 출산과 동시에 3개월간 출산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민 아나운서의 출산으로 그가 DJ를 맡고 있는 KBS 2FM 'FM대행진'은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대신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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