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성미, '황금어장'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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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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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성미의 힘겨웠던 고백에 '황금어장'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은 15.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출연해 화제가 됐던 한 주 전 방송의 15.0%보다 0.9%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이날 이성미는 미혼모로 힘겹게 아들을 키웠던 과거에 대해 밝혔다. 이성미는 "숨어살았다"며 "사람들이 무서웠다. 사람들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부풀려 얘기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성미는 "난 힘들 때 아무도 안 만난다. 혼자 골방으로 들어가 해결 때까지 안 나온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저 먹고 살아야겠기에 (세상에) 나왔다. 아이를 보는 순간 어머니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렇게 살면서 문제가 해결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재충전과 자녀들의 공부를 위해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던 이성미는 지난달 3일 7년 만에 영구 귀국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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