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뉴스채널 YTN의 여성 앵커 두 사람이 잇달아 웨딩마치를 울린다.
3일 오후 YTN 앵커팀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미선(30) 앵커가 오는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한다"며 "상대는 조선일보 산업부의 기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애숙(36) 앵커는 오는 12월 12일 서울 동부이촌동 온누리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은 YTN 스포츠부 기자다"고 말했다.
정애숙 앵커는 1995년 YTN 공채 3기로 입사, 그간 '뉴스 Q', 'YTN24' '뉴스의 현장' 등을 진행해 왔다. 김미선 앵커는 2003년 YTN 공채 8기로 입사해 '패션&스타일', 'YTN 24'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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