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火夜예능 평정..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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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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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화요일 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강심장'은 18.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인 지난 10월 27일 기록한 14.5%보다 무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이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술을 마시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한국이 16강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승연이 멤버 탈퇴로 인한 마음고생 등 카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는 6.9%, MBC 'PD수첩'은 6.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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