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아들 신종 플루 확진 판정 뒤늦게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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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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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아들 석규 군이 신종 플루 확진 판정 받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광기 측 8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광기씨의 아들 석규 군이 신종 플로 확진 판정을 오늘 오후 4시 반에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광기 측은 이어 "처음에는 신종 플루 음성 판정이 나와 아닐 것이라 생각했는데 양성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석규 군의 유가족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전 7시 발인이 진행되며 석규 군의 시신은 이후 벽제승화원으로 옮겨져 화장될 전망이다.


이광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아들의 빈소를 지키며 깊은 슬픔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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