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환상의짝꿍', 김제동 담임 선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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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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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부터 일요일 아침시간일 책임져오던 MBC '환상의 짝꿍'이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다.


26일 MBC에 따르면 오는 29일 첫 선을 보이는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이 가을 개편을 맞아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짝꿍이 된다는 기존의 포맷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새 단장했다.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은 어린이들과 친숙한 공간인 학교를 배경으로 아이와 어른이 각각 큰 짝꿍, 작은 짝꿍으로 짝꿍을 이뤄 흥미진진한 눈높이 학교생활을 체험한다.


각 코너의 구성 또한 기존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의 교과과정을 따라 1교시부터 4교시까지로 되어있으며 국어, 산수, 즐거운 생활 등 커리큘럼에 맞춰 교육에 재미를 가미한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쉬는 시간, 학부모 참관수업도 포함됐다.


MC체계에도 변화를 주었다. '환상의 짝꿍'의 터줏대감으로 진행을 맡아오던 MC 김제동은 '환상의 짝꿍- 사랑의 교실'에서 담임선생님의 역할을 맡았다. 김제동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신적인 멘토 역할을 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조형기가 고정패널로 전격 투입되어 김제동의 진행을 탄탄하게 뒷받침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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