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6개월만에 '패떴' 하차

발행:
김지연 기자
허리통증 심각... 사실상 하차
박시연 ⓒ송희진 기자 songhj@
박시연 ⓒ송희진 기자 songhj@


배우 박시연이 건강상 이유로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사실상 하차한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패떴' 제작진은 "박시연씨가 건강상 이유로 '패떴'을 잠시 떠난다"며 "박시연씨의 하차 후 후임은 뽑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시연은 건강 악화로 지난 16일과 17일 강원도 모처에서 진행된 '패떴' 녹화에도 불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방송분부터 박시연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박해진과 함께 '패떴' 녹화에 참여했던 박시연은 6개월여 만에 사실상 하차하게 됐다.


박시연 측은 이에 대해 27일 오전 "박시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패떴'을 잠시 떠나지만, 건강이 좋아지면 재차 '패떴'에 들어 갈 수 있다"라며 "제작진도 박시연의 자리는 비워 놓겠다고 말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시연은 그간 허리 통증으로 강력한 진통제를 맞으며 '패떴'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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