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PD "'하차' 박시연 대신 女게스트 체제"

발행:
문완식 기자
배우 박시연 ⓒ송희진 기자
배우 박시연 ⓒ송희진 기자

배우 박시연이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여자게스트들이 박시연의 빈자리를 메운다.


'패떴'장혁재PD는 29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하차하는 박시연 씨 대신 일일 여자게스트들이 참여해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PD는 "박시연씨 후임 출연자는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7일 '패떴' 제작진은 "박시연씨가 건강상 이유로 '패떴'을 잠시 떠난다"며 "박시연씨 하차 후 후임은 뽑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박시연은 영화 촬영 중 입은 허리 부상으로 그간 진통제를 맞아가며 '패떴'에 참여해 왔다. 박시연은 그러나 부상이 악화, 지난 16일과 17일 강원도 모처에서 진행된 '패떴' 녹화에 불참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방송분부터 박시연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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