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소비자고발'제작진이 '참토원 황토팩 중금속 검출' 방송과 관련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1년을 구형 받았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 26일 KBS 1TV '소비자고발' 이영돈, 안성진PD에게 황토팩 중금속 검출 방송과 관련, 참토원에 대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1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앞서 KBS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 10월 5일과 11월 9일 2차례에 걸쳐 '충격! 황토팩 중금속 검출’' 편을 방영했다.
검찰은 'KBS소비자고발'이 황토팩에서 검출된 산화철을 제조과정에서 유입된 쇳가루인 것처럼 보도했고, 해외 수출 연혁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없다고 방송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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