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노동조합이 김인규 사장 퇴진 총파업 투표를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BS 노조는 이날 노보를 통해 "노동조합은 이번 총파업 투표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압도적인 가결이 김인규 퇴진투쟁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동구 노조 위원장이 이날 오전 6시부터 여의도 KBS 본관2층 민주관장 천막농성장에서 총파업 투표 동참을 호소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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