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주말극 '민들레 가족'(연출 임태우)의 주인공들이 공개됐다.
'인연만들기'의 후속으로 2010년 2월 방송 예정인 '민들레 가족'은 각기 성격이 다른 세 자매를 주축으로 이야기가 꾸며진다.
송선미는 극 중 장녀로 출연, 의사 남편과 부족함 없이 살지만 외로운 유부녀 역할이다. 마야는 대학교 때 만난 남자와 동거 중인 사고뭉치 둘째, 이윤지는 언니들과 달리 똘똘한 결혼 생활을 영위한 막내로 등장한다.
이들의 상대역으로 각각 정찬, 정우, 김동욱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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