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한예슬 '크리스마스…' 9.3% 순조로운 출발

발행:
김지연 기자
사진

배우 고수와 한예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극본 이경희 연출 최문석)가 9.3%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9.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물론 이는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미남이시네요' 최종회가 기록한 10.3%보다는 1.0%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KBS 2TV '아이리스'가 3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수목극을 점령한 가운데 기존에 방송되던 MBC '히어로'(5.3%)를 가볍게 누르고 2위로 출발했다는 점에서 전망을 밝게 했다.


더욱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PD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가 힘을 합쳐 만든 정통멜로로, 추운 겨울 애틋한 드라마를 기다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아이리스'는 30.6%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