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원빈, 日 팬미팅 예정보다 2시간 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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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병헌 송승헌 장동건(오른쪽) ⓒ 홍봉진 기자
원빈 이병헌 송승헌 장동건(오른쪽) ⓒ 홍봉진 기자

한류 4대 천황이 일본 팬들과 예정보다 2배가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해 화제다.


지난 17일 이병헌 장동건 송승헌 원빈이 함께 한 '한류 포카드'(Four of A Kind) 행사가 도쿄 도쿄돔에서 열렸다. 좀처럼 모이기 힘든 이들이 함께 한 만큼 준비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다.


당초 이날 공연은 2시간을 예정하고 있었다. 낮 12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으로 2회에 나눠서 진행하는 터라 배우들에게도 휴식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공연은 오후 1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로 각각 예정보다 2배가 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예정보다 길어지는 행사에 불만을 토로할 법했지만 각자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행사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동건 송승헌 원빈은 전날 6시간이 넘는 리허설을 소화했고, 이벙현은 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마지막 촬영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했다.


'한류 포카드' 관계자는 "도쿄돔 대관 예정시간이 오후 10시까지였다. 약속했던 시간을 넘기면 상당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었지만 일본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병헌 장동건 송승헌 원빈은 6만여 일본 관객들의 환호 속에 한류를 재점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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