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유' 김태현, 동갑내기 전문직 여성과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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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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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현이 사랑에 빠졌다.


김태현은 25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최근 예쁜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동갑내기 전문직 여성으로 1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쑥스러운 듯 밝혔다.


그는 "저와 동갑(81년생)이라 통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드라마도 잘되고 여자친구도 생기도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성탄절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가는 중이라는 김태현은 "늘 저의 힘이 돼주시고 저를 이끌어주시던 어머니도 이 사실을 아신다"며 "예쁘게 사랑하라고 응원해주셨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제 만난 지 2주정도 된 상태로 아직 결혼을 말하기에는 이르다"며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현은 지난 22일 종영한 SBS 월화극 '천사의 유혹'에서 남주승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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