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비빔밥은 1차 광고..불고기·막걸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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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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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지난 21일(미국시간) 뉴욕 타임스에 비빔밥 전면 광고를 한 데 이어 2010년 불고기와 막걸리 광고를 게재한다.


서경덕 교수는 2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비빔밥 광고는 1차 광고일 뿐 2010년에는 불고기와 막걸리 광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무한도전'에서 한식 뿐 아니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에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가 비빔밥을 양두구육이라 폄하한데 대해서 서 교수는 "웃음밖에 안 나온다. '무한도전'이나 나나 이런 사람 말에 더 이상 액션을 취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어 "비빔밥을 첫 번째 광고로 했던 것은 외국인들에게 한식 선호도 테스트를 해 본 결과 비빔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비빔밥은 세계적인 음식이 될 수 있다"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무한도전'의 식객 프로젝트는 지난 9월 27일 멤버들이 한식을 배워보는 것부터 시작, 10월 말에는 뉴욕에서 멤버들이 팀을 구성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최근 뉴욕 타임스에 한식 광고를 하며 대단원의 식객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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