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중인 줄리엔강이 이순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9일 EBS에 따르면 줄리엔강은 최근 '스타잉글리시'에 출연, 한국생활과 연기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번 촬영에서 줄리엔강은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이순재 선생님이 연기 지도에 많은 도움을 주신다"며 "대본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에게 물어서 자세히 이해한 다음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며 연기자로서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또한 줄리엔강은 이날 방송에서 친형인 격투기 선수 데니스강과 얽힌 이야기도 전하며 "선수로서 훈련을 받은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생각해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줄리엔강이 출연한 '스타잉글리시'는 오는 31일과 내년 1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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