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이 200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소은은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0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소은은 '꽃보다남자'를 통해 '가을양'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결혼 못하는 남자', '천추태후' 등에 출연했다.
김소은은 "사실 시상식에 처음왔다. 처음 온 자리에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항상 밤샘 촬영으로 고생한 스태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김소연 이다해 탁재훈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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