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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400m… '무도' 사진전 "2주 연장"

발행:
김겨울 기자
사진

MBC '무한도전'의 사진전시회 '무한도展'이 2주 연장한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무한도전 사진전 개최가 2주 연장되었습니다"라는 자막이 방송됐다.


이어 "2010년 2월부터 대구 및 지방 순회 개최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지난해 25일부터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는 '무한도展'은 연일 인파로 붐비고 있다.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무한도전의 전시회를 보기 위해 일산 MBC 앞에 400m의 줄이 길게 늘어져있는 것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展'은 2009년 '무한도전' 멤버들의 활약상이 담긴 사진 전시회와 함께 2005년 4월 23일 '무모한 도전'이란 코너로 시작한 '무한도전' 4년 6개월 역사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코너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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