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 스타 천정명은 동화를 좋아해?
군제대한 천정명이 복귀작으로 '신데렐라 언니'(연출 김영조)를 선택했다. 2007년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헨젤과 그레텔'에 이어 복귀 작품도 동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택한 것이다.
'신데렐라 언니'는 동화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으로 현대판 신데렐라가 언니와 계모에게 복수한다는 설정의 드라마. 앞서 출연한 임필성 감독의 '헨젤과 그레텔'은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잔혹동화로 완성한 작품이다.
천정명은 복귀 작품답게 보다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군입대 전에는 어수룩한 청년의 모습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야누스적인 남성 매력을 뽐낸다.
천정명은 극중 문근영과 서우 사이를 오가며 자매 사이에 갈등을 야기하는 매력적인 남자를 연기할 예정이다. '헨젤과 그레텔'에서는 아이들만 사는 비밀의 집에 방문한 여행객으로 등장했다.
특히 MBC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 이후 4년 만에 드라마로 관객들을 찾아 기대감을 높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