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월요일 심야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전국 일일시청률 14.6%를 기록,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0월 방송 시간대를 변경, 월요일 밤의 강자로 떠오른 SBS '긴급출동! SOS24'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대 핀란드 전' 때문에 결방한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긴급출동! SOS24'는 방송 시간을 월요일 심야 시간대로 옮긴 이후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KBS 2TV '미녀들의 수다' 등 예능 프로그램과 경쟁해왔다.
한편 지난 18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박상면, 공형진, 조한선, 지현우가 출연해 '늑대들의 골방'이라는 테마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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