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고전미에 파격미가 더해진 이색 웨딩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홍수현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홍수현은 '인스타일 웨딩' 2월호에서 이색적인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홍수현은 오드리 햅번을 오마주로 한 고전적인 느낌의 웨딩 룩을 소화했으며 보통의 웨딩화보에서는 볼 수 없는 강렬한 색감의 액세서리와 메이크업을 몽환적인 표정과 포즈로 완성했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인스타일' 관계자는 "가히 '팔색조 미인'이라 할 만 하다"며 "청순한 동안 미인을 뛰어넘어 컬러와 흑백을 넘나들며 느낌을 담아내는 모습에서 깊이 있는 여인의 향기가 느껴졌다"고 밝혔다.
촬영은 지난 15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이 날 홍수현은 드라마를 끝내고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던 중 화보 촬영을 하게 돼 추운 날씨에도 열정을 보이며 즐겁게 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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