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 25일 강원도 곰배령서 7명으로 '시동'

발행:
문완식 기자
'패밀리가 떴다'시즌2의 김원희 지상렬 윤상현 신봉선 조권 윤아 택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패밀리가 떴다'시즌2의 김원희 지상렬 윤상현 신봉선 조권 윤아 택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시즌2가 드디어 첫 시동을 건다.


'패떴'시즌2는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곰배령에서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택연 윤아 조권 등 7명의 패밀리로 첫 촬영에 나선다.


녹화에 앞서 24일 선발대로 미리 현지에 도착한 곽승영PD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김원희 씨 등 앞서 확정된 7명의 멤버가 첫 촬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첫 녹화에 게스트는 참여하지 않는다.


곽PD는 "일단 7명으로 시즌2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이후 1명 정도 추가적으로 보완될 수는 있다"고 말했다.


'패떴' 시즌2가 첫 출발하는 곰배령은 해발 1164m의 고지대로, 오지(奧地)중에 오지로 손꼽힌다. 새로운 패밀리들로서는 '극한 체험'으로 첫 시작을 하는 셈이다.


곽PD는 "'패밀리'라는 '패떴'의 기본 틀은 시즌2에도 계속 이어지는 만큼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나물 같은 재료로 밥 짓기에 도전할 생각"이라며 "기본 틀은 이어가돼 열린 구도로 시즌2만의 새로운 재미를 더 할 생각"이라고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패떴'시즌2는 오는 2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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