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다큐 '아마존의 눈물' 3부, 20%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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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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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다큐로 불리는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3부'가 20%대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 3부'는 전국 일일 시청률 18.1%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지난 15일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 2부'가 기록한 21.0%의 전국일일시청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타는 아마존'이 방송됐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파괴되어가는 아마존이 소개됐다.


앞서 방송된 1부와 2부에서는 아마존에서 문명과 차단된 채 살아가는 미접촉 부족 조에족과 축제의 부족 와우라 족의 삶을 방송했다.


반면 매주 금요일 시청률 1위를 차지하던 KBS 2TV 'VJ특공대'는 14.6%, '청춘불패'는 9.6%, SBS '절친노트3'는 11.8%,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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