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뽀뽀뽀' 3월 중순까지 진행후 출산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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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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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3월 중순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출산 준비에 돌입한다.


MBC 아나운서 국 고위관계자는 지난 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나경은 아나운서가 오는 3월 중순까지 '뽀뽀뽀'를 진행한 후 출산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오는 4월 출산 예정일이 있는 만큼 3월 중순까지가 최대한 방송을 할 수 있는 기간 아니냐"고 했다.


나 아나운서는 현재 산달이 가까워짐에 따라 몸이 무거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최윤영 아나운서가 'W' 진행 당시 만삭의 몸을 이끌고 출산 직전까지 방송을 쉬지 않았던 것처럼 나 아나운서도 그렇게 하겠다는 의지다"고 칭찬했다.


나 아나운서와 유재석 부부는 지난해 9월 "나 아나운서가 임신 3개월 째"라고 소식을 알렸다. 톱 개그맨과 인기 아나운서의 사랑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MBC '무한도전'을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2008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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