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동이'는 사극판 범죄과학수사대(C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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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지진희 한효주(오른쪽) <사진제공=MBC>
지진희 한효주(오른쪽) <사진제공=MBC>

배우 한효주가 출연작 '동이'가 사극판 'CSI(범죄과학수사대)'라고 설명했다.


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한효주 지진희 배수빈 이소연 등 '동이'의 주역들은 최근 경기도 일산드림센터 드라마 스튜디오에 모여 시청자들에게 설 인사를 했다.


한효주는 청색의 치마와 자색 저고리의 감찰부 나인 의상을 입고 촬영한 뒤 신분 상승 후의 쥐색 치마와 산호색과 오렌지색의 당의로 갈아입고 또 다시 촬영했다.


한효주는 "의상을 입으니 뭔가 윤곽이 드러나는 듯 실감이 난다. 시놉시스와 대본을 접했을 때만해도 모습이 그려지지 않다가 외형 세팅이 되고나니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이'를 보면 감찰부 나인으로서 수사를 하는 모습이 지혜롭게 그려진다. 동이는 사극판 'CSI'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숙종 역의 지진희는 파란색 복식과 상투관을 한 뒤 촬영에 임했고 배수빈은 구군복을 입었다. 자희빈 역은 이소연은 치마저고리와 청색 당의로 중전의상을 했다.

또 용의 문양으로 금박의 수를 놓았고 비녀 또한 용 문양으로 장식했다.


'동이' 팀의 설 인사는 인터뷰 형식을 도입해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총 4편으로 25~30초 분량으로 제작되며 12일부터 25일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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