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10개월 만에 DJ '이문세 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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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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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10개월 만에 DJ를 맡았다.


22일 MBC에 따르면 이적은 22일부터 28일까지 MBC FM4U '오늘 아침 이문세'에서 대타 DJ를 하게 됐다.


이로써 이적은 지난해 4월 SBS 파워FM '이적의 텐텐클럽'을 1년 2개월 만에 하차한 이후, 10개월 만에 DJ석에 앉게 됐다.


MBC 관계자는 "이문세가 휴가를 떠나 이적이 일주일 동안 대타 DJ를 맡게 됐다"며 "오랜 DJ 생활로 무리 없이 이문세의 빈자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적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대타 DJ합니다. 함께 해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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