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배삼룡, 심폐소생술 했지만 끝내 패혈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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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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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벽 사망한 배삼룡의 사망시각이 새벽 2시 11분으로 최종 확인됐다.


고인의 측근은 이날 새벽 6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23일 새벽 2시 11분 패혈증으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새벽 1시40분 심정지가 와서 심폐 소생술을 했는데 안 돌아왔다"며 눈물을 터트렸다.


이 측근은 또 "지난 9일 중환자실로 갔는데 18일 병원 측에서 안정됐다고 해 일반병실로 들어갔다"며 "21일부터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됐는데 결국 24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숨을 거두셨다"고 전했다.


빈소는 오전 9시부터 아산병원 35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며, 5일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분당추모공원 휴.


한편 지난 2007년 6월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새벽 2시 폐렴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단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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