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편과 EBS 창사특집 '자연다큐-바람의 魂, 참매' 등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정 '2009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09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선정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2009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5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천연기념물인 참매의 생태를 집요하게 포착함과 동시에 시적 감흥과 철학적 의미까지 전달한 작품으로, 지난해 6월에 방송된 'EBS창사특집 자연다큐-바람의 魂, 참매'가 선정됐다.
각 부문별로 'SBS 스페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지상파TV), '목포MBC 라디오 특별기획 3부작- 토박이 속담기행(지상파라디오)', Sky HD 'HD특집 다큐멘터리- 庵子(뉴미디어)', KBS창원의 '습관(지역방송)'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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