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경 남편 이진우, 신학대학원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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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이진우-이응경 부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진우-이응경 부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진우가 신학대학원에 진학, 신학도의 길을 걷는다.


이진우는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한세대학교 영산신학대학원 신학과에서 석사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대학원 관계자는 2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진우씨가 최근 대학원 오리엔테이션에 직접 참가해 앞으로 신학 공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며 "신앙 간증을 통해 신학도의 길을 걷데 된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진우는 지난 1990년 MBC 19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명성황후'를 비롯해 '제5공화국', '신돈', '대왕세종', '천추태후', 영화 '남부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진우는 지난 2005년 7월 배우 이응경과 재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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