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평균시청률 43.3% 자체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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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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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1박2일'은 평균 시청률 43.3%를 기록했다. 지난 1월 24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41.9%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삶과 세월이 녹아든 골목을 찾아 추억여행을 떠나는 강화도 교동도 편. 50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강화도의 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 멤버들의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옛 추억을 되짚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저녁식사, 잠자리를 두고 벌인 강호동과 은지원의 탁구대결은 긴장감과 함께 시청자들을 폭소케 한 장면으로, 실제로 강호동이 은지원을 누르고 게임에서 승리하는 장면은 최고 분당시청률 49.3%(를 기록했다.


이날 함께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시청률 20%를 넘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으며, '해피선데이'는 통합 시청률30%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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