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韓 출산율 ↑ 위한 프로그램 MC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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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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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KBS2 출산장려 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의 MC로 낙점됐다.


10일 '해피버스데이'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경규가 최유라 이수근 박경림 윤종신과 함께 '해피버스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버스데이'는 KBS가 갈수록 떨어지는 대한민국의 출산율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위해 기획됐다.


2일 열린 첫 녹화에는 배우 강혜정과 결혼 및 임신 소식으로 화제가 된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축구선수 김남일의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가 출연해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타블로와 김보민이 출산을 앞둔 일반인을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14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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