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윤정수 "평생 앉아서라도 제대로 웃기겠다"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

10년 예능 내공의 방송인 윤정수가 "평생 앉아서라도 웃기겠다"며 굳은 각오를 보였다.


윤정수는 키나 몸무게를 다룬 이른바 '신체 개그'의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는 데 대해 11일 소속사를 통해 "시청자분들이 웃을 수만 있다면 키가 작은 것도 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작은 키로는 눈에 띄지는 않지만, 웃길 수 있다면 평생 앉아서라도 제대로 웃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더 많은 웃음 드릴게요.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윤정수는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 SBS '퀴즈 육감대결', MBC '환상의 짝궁' 등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단골 게스트로 등장하며 활약하고 있다.


윤정수는 최근 '스타골든벨' 이미지 투표에서 '남 주긴 아깝고 나 갖기는 싫은 사람' 1위에 선정됐다.'추노'의 기생행수 송지은이 "성실해 보이고 내가 좋아하는 풍채를 가졌지만 키 때문에.."라고 말끝을 흐리자 윤정수는 "평생 옆에 앉아있겠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에서는 "나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점점 살이 찐다. 이해할 수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다가 귀선생 정시연 어린이는 윤정수에게 나이와 몸무게를 물어보자 "몸무게 말고 차라리 키를 물어봐라"라며 울상을 짓기도 했따.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아니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