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홍자매 作 '내여친은 구미호'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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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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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시청률 70%의 사나이 이승기가 안방극장에 연기자로 컴백한다.


이승기는 최근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제작 본팩토리)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등 안방극장에 트렌디드라마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홍자매' 작가가 준비 중인 드라마.


홍 자매는 지난해 12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사상 가장 철이 없는 남자가 주인공"이라며 "우연히 구미호를 만난 뒤 사랑을 하게 되는 우리식의 판타지 멜로"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승기는 구미호에 간을 빼앗길까 두려움에 떨면서도 어쩔 수 없이 사랑에 빠진 남자 주인공을 맡게 됐다. 이승기가 TV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은 지난해 7월 종영한 SBS '찬란한 유산' 이후 처음이다.


이승기는 '찬란한 유산' 당시 '1박2일'과 더불어 주말 안방극장 시청률 70%를 이끄는 사나이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조만간 편성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승기 측은 '1박2일' 남극 촬영이 연기되면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촬영에 무리 없이 들어갈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는 후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여자주인공으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세대 스타가 물망에 올라 있어 조만간 캐스팅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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