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16살연하 예비신부에게 "옆에 있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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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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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결혼하는 변우민이 예비신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변우민은 18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여자 친구와 오는 6월 13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16살차이 신부를 맞이해 화제다'라는 말에 "무슨 화제는"이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그저 옆에 있어준 것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현재 예비 신부는 신부 수업 중이라고. 그는 "예비 신부와 양가 부모님들과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자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비공개 예식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평범하게 살겠다. 가장 평범하게 사는 것이 팬들에게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축하해줘서 고맙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변우민은 이날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6년 열애한 여자 친구와 오는 6월 13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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