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2회 남은 지금..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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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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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추노'가 2회 방송만을 남겨둔 채 극중 인물들의 관계와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추노'의 제작사에 따르면 24일 방송될 '추노' 23회에서는 대길(장혁 분)과 태하(오지호 분)가 새로운 관계 형성과 업복(공형진 분)과 초복(민지아 분)의 안타까운 이별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 22회 방송에서 대길과 태하는 가까스로 철웅의 포위망을 벗어난다. 이제 조선에서는 원손(김진우 분)을 살릴 수 없는 상황, 마지막 수단으로 태하는 청나라 사신의 배를 타고 망명길에 오른다.


그런 과정에서 대길과 태하는 손을 잡고, 둘이서 어떻게 호흡을 맞춰 벗어날 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동안 대결 구도였던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서서히 서로를 인정하며 환상적 호흡의 액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선혜청 습격에 성공한 노비당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도 끝을 향해 달려간다. 그분(박기웅 분)의 주도 아래 노비당 일행이 장례원까지 습격할 채비를 하는 가운데, 업복(공형진 분)과의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던 초복(민지아 분)이가 주인의 명으로 다른 남자의 아내로 팔려가게 돼 비극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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