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음악 채널 Mnet '슈퍼스타 K' 도전자로 유명한 길학미가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테마송을 불렀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길학미가 유명 프로듀서 박근태와 뭉쳐 '1박2일'의 대형 프로젝트였던 남극 행의 테마곡을 녹음했다.
이 곡은 길학미 특유의 음색에 서정적이면서도 밝은 느낌을 담아 강호동 김C MC 몽 등'1박2일' 멤버들이 광활한 남극을 배경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곡은 '1박2일'의 남극 행이 칠레의 강진으로 무기한 연기돼 들을 수 없게 됐다.
길학미는 지난해 '슈퍼스타 K'에서 아마추어답지 않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여 서인국과 조문근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이후 7개월 만에 미니앨범 '길학미 Super Soul'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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