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상' 강유미 "여배우들에 꿀리지 않아"(백상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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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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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빛낸 배우들의 대축제가 열렸다. 26일 오후 8시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10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재치 있고 감동적인 말들을 모아봤다.


▶"이 자리에서 많은 여배우들을 보니 제가 꿀리지 않는 것 같다.(웃음) 제니하우스 고생이 많았다."=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강유미가 멋지게 차려입은 여배우들과 비교해도 자신의 모습이 전혀 뒤지지 않는다며.


▶"완전 대박~ 대박! 잊지 않고 상 주셔 감사드린다."=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안영미가 소감을 밝히며 감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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