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측 "故최진영 목에 상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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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씨의 동생이자 탤런트인 최진영씨가 29일 숨진 채 발견돼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고인의 시신은 영안실 3호실에 안치됐다"며 "목에 줄을 맨 상흔이 발견돼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별도의 브리핑 계획은 아직 잡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병원 관계자는 자살설과 관련, "강남경찰서에서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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