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영, 사망 4시간前 지인에 "일 없어 힘들다"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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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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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영이 사망 직전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연기에 대한 열정을 토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고 최진영의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최진영이 오전 10시께 전화를 걸어와 약 3분여 통화를 했다"며 "목소리가 많이 쉬어있었고 술에 취한 듯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최진영이 일이 없어 많이 힘들다고 했다"며 "연기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어 "진영이에게 '힘내라' 격려를 하며 다음 주에 보자고 약속을 했는데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최진영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 장례식장 4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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